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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장일기

농장일기입니다.

내가 살아 있음에 ^^
제목 내가 살아 있음에 ^^
작성자 대표 관리자 (ip:)
  • 작성일 2015-09-04 23:07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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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조회수 46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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쏘오옥

내밀고 나온

여린 새순들이 너무나 좋았드랬는데


어느 사이

구월의 바람결이

내곁에 와있습니다.


난 그저 가만히

농사만 짖고 있었는데


개나리, 진달래가

그리도 곱더니만


어느 사이 길옆

간간이 핀 코스모스가

내 마음 저 밑을 흔들고 있습니다.


난 그저 가만히

연두빛 봄날에는 봄처럼 일하고

작열하는 여름날에는 여름처럼 일만하고 있었는데.


송아리 맺던 열매들이

그리도 새롭고 활기차더니만


벌써 수확이라는

고민과 부담을

한 빼까리 안겨다 줍니다.


난 그저 가만히

사과나무들만

보살피고 있었드랬는데.


기여이 가을이

내곁에 온다면

난 환영이로소이다.

 

내가 이 땅에 살아 있음이 확실하니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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